요즘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목이 칼칼해지고 기침이 자주 하게 되는데 이럴때일수록 물을 많이 마셔야하는데 그냥 물보다는 기관지에 좋은 차를 마시면 더욱 좋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기관지에 좋은 차 5가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목차
1.도라지차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서 가래를 삭히고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한 칼슘 철분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있어 면역력 향상 및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폐기능 강화에 탁월하기 때문에 천식환자에게도 좋다고 하네요.
도라지차는 어떻게 먹나요?
도라지는 주로 차로 많이 먹는데요, 물 1L에 말린 도라지 10g~20g 을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강해지므로 적당히 끓이다가 불을 꺼주는게 좋아요. 꿀을 타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2. 모과차
모과는 칼륨,칼슘,철분,비타민C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감기예방 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고 소화촉진효과도 뛰어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근육이완작용및 근육통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하네요.
모과는 어디에 좋나요?
모과는 폐를 튼튼하게 하고 위를 편하게 하며 소화를 촉진시키고 설사뒤에 오는 갈증을 멎게 한다고 동의보감에 나와있습니다. 따라서 만성기침, 천식, 폐렴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이고 숙취해소나 멀미 예방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떫은 맛이 강해서 생으로 먹기보다는 청이나 차로 만들어 먹는답니다.
3. 생강차
2023.02.22 - [생활정보/건강정보] - 생강차의 효능과 부작용
생강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살균작용을 해서 비염 축농증같은 염증성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하지만 위액분비를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고 하네요.
생강차는 어떻게 먹나요?
생강차는 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마시는 차로 유명한데요,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 이라는 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체온을 올려준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서 구역질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하네요. 단, 열이 나거나 편도선이 부었을 때는 피하는 게 좋다고하니 참고하세요!
4. 오미자차
오미자는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 이렇게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오미자라고 불리는데요. 이 중 신맛이 가장 강하다고 합니다. 오미자 차는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어요. 또한,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돕는 효능도 있습니다. 또한,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적이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오미자 차에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건강에도 좋은 효능이 있답니다.
오미자 차를 먹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오미자 차를 먹는 방법은 매우 간단해요. 오미자를 깨끗이 씻어서 끓인 물에 오미자를 넣고 끓인 후 걸러서 마시면 됩니다. 오미자 차를 먹을 때는 꼭 따뜻하게 마셔야 효과가 더 좋아요. 또한, 오미자 차에는 꿀이나 설탕을 첨가해서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5. 유자차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C가 3배이상 많다고 하는데요. 리모넨성분이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주고 기침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구연산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에도 아주 좋다고 하네요.
유자는 칼슘, 칼륨, 무기질, 비타민 C 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감기예방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아주 좋답니다. 그리고 리모넨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서 뇌출혈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한다고 하니 겨울철 필수품인듯 싶네요. 다만 차가운 성질이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주의해야한답니다.
이렇게 기관지에 좋은 차 5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미세먼지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따뜻한 차 한잔씩 하는 습관을 들여보는건 어떨까요?